입주하며 소파를 바꾸려고 1년 넘게 써치하고, 입주 앞두고 오프라인 매장들도 여러 군데 다녀보았어요.
사진으로 이뻐 보였던 제품도 실제로 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.
그리고 어떤 브랜드는 너무 대중적?이라서 같은 입주민중 절반이 저 소파 쓰나?? 하는 소파도 있었어요. 오래 써치하고 고민했는데 너도 나도 다 쓰는 소파는 사고싶지 않더라고요.
바이리네도 오랫동안 써치하며 봐둔 브랜드 중 한 곳이었어요.
근데 오프라인 매장 가서 보고 더 반했다고 해야하나요??? 다른 곳들은 생각보다 별루였고 단점이 보여 결정을 못했는데, 바이리네는 두 제품이나 맘에 들더라고요.
그래서 첫날은 결정 못하고 집에 돌아왔고, 돌아와서 몇 주 간 고민하다 Flo소파로 결정하고 다시 매장 방문하여 계약하게 되었습니다.
소재는 가장 기능성 좋은 것은 저에겐 좀 바스락한 느낌이 들어서 두번째로 기능성 좋다고 설명해주신 소재로 선택하였어요.
색상은 오트밀 컬러이고요.
한달 기다려야한다고 하셨는데, 정말 한달 기다려서 배송 받을 수 있었고요. 고민 조금만 하고 빨리 계약할 걸 후회가 되더라고요. (고민은 배송만 늦출뿐...)
아침에 잠에서 깨어 방문 열고 나오면 거실에 놓인 소파 모습 때문에 행복감이 밀려옵니다. 너무 예뻐서요^^
그리고 모듈소파를 처음 써 보았는데, 미들소파를 창가에 놓고 쓰니 거실이 좀더 아늑해 보이고, 소파에 앉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.
플로소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.
집 인테리어+사용만족감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는 소파가 아닐까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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